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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기간2024. 08. 09(금) - 08. 11(일)
장소울릉도 현포항 야외공연장
슬로건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 
주제울릉, 섬, 자연
주최/주관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조직위원회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노마도르
상영규모경쟁작 20편

경쟁작


우리집 바다   개막작 GV

권명준 ㅣ 15'38"

"독도? 뭐 특별할 게 있나 우리 집 앞바다나 마찬가진데"

평생의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울릉도 곱창집 사장님 손영준 삼촌. 

그의 주말은 '특별한 것 없는' 바다속이다.

철인

강응빈 ㅣ 22'59"

연극 배우 아름은 무인도에 표류 중이다.
그녀의 유일한 말동무는 주인 모를 모래 무덤뿐.
어느 날, 번번이 사냥에 실패하던 그녀 앞에 ‘철인’이 나타난다.

민지 올림

문재웅 ㅣ 22'40" 

민지는 신부님의 사제복을 훔쳤다. 사실 민지는 자신도 모르게 사제복을 가지고 성당 밖으로 나와 버린 것이다. 일은 이미 벌어졌다. 민지에겐 사제복으로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것.

언젠가 알게 될 거야 

김소라 ㅣ 29'53"

수현의 엄마 미숙은 자신의 시어머니와 감귤 과수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수현은 제주에 가는 것도 싫은데, 엄마가 그곳에 살며 생전 해본 적도 없는 농사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올해에는 꼭 그 이유를 알고 싶다.

고등어와 바다 그리고 순희 

김별  ㅣ 22'00"

오랫동안 한마을에 살고 있던 어머니 순희와 아들 해석. 어느 날, 해수면이 상승하여 마을을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을에 남기 위해선 수영을 배워야 한다며 함께 수영을 배우러 다니는 두 사람. 한편, 순희의 친구 복영은 순희의 수영을 돕기 위해 순희에게 무언가를 건네게 되는데...

영어의 섬 GV

최승현 ㅣ 19'38"

열여섯 영아는 할머니 순이와 함께 남해에서 살고 있다. 할머니와 강아지 달래가 세계의 전부였던 영아는 섬 밖의 세계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섬들의 집 GV

이유진 ㅣ 33'56"

작곡전공생 ‘지안’은 졸업공연을 앞두고 작사에 매진하던 와중, 하숙집 주인 ‘해옥’에게 죽은 친구, ‘하나’가 쓰던 글을 받는다. 남자친구 ‘시원’을 비롯한 주변으로부터 외로움을 느끼던 ‘지안’은, 하숙집 주인 ‘해옥’을 통해 외로움을 다룰 실마리를 찾아내지만 서로 닿는 과정은 어렵기만 하다. ‘지안’은 ‘하나’의 작품을 읽으며 졸업곡 작사를 완성하고, 마침내 홀로-그러나 다같이 공연을 올린다.

코랄러브

이소정ㅣ 33'28"

해양 생물들의 터전, 제주 연산호 군락지가 위험에 처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 앞바다의 ‘산호 정원'은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지로, 해양 생물종의 절반이 서식지로 삼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다. 그러나 2012년에 시작된 해군 기지 준설로 인한 조류의 변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연산호가 파괴되고 있다. 지속되는 변화를 막고자 강정마을에 모인 다이버들은 카메라를 들고 물속으로 향한다.

냉이

김설영ㅣ 25'22"

 쓰레기 할당제가 실시되고 있는 2052년의 대한민국. 쓰레기를 할당받아 처리하며 보급품을 받아 살아가던 소연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냉이 씨앗을 발견하고, 이를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숨긴다. 이 사실을 쓰레기 공무원 채원에게 들키게 되자 소연은 냉이 씨앗을 키워 된장찌개를 끓여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채원에게 밝힌다.

푸른 바다의 비밀

유최늘샘 ㅣ 21'00"

한반도 남쪽 끝 경상남도 통영. 570개의 섬들이 떠 있는 ‘바다의 땅’. 멀리서 바라보면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는 가까이 다가가면 더욱 아름다울까? 소리 없이 플라스틱 죽이 되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순씨의 원데이 클라쓰 GV

최범찬 ㅣ 37'12"

제주 토박이 할매 복순은 장성한 자녀들이 모두 육지에 정착해 옛 집에 홀로 지낸다. 고향 방문이 요원했던 자식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찾아온다는 소식에 모처럼 신이 난 복순은 제주 음식 한 상을 풍성히 차리지만 돌아오는 건 못 가게 돼 죄송하다는 전화 한 통뿐이다. 다음 날 유난히 쑤시는 무릎을 이끌고 관절 병원을 찾은 복순은 엄마가 요가원을 개원했다며 전단지를 돌리는 마을 청년 동이를 만난다. 수북이 남아 있는 음식이나 나눠 줄 요량으로 요가원을 찾은 복순. 오랜만에 만나는 동네 사람들이 복순을 반갑게 맞이하고, 조카처럼 예뻐했던 영숙이가 요가 선생님이 되어 복순에게 원데이 클래스를 지도한다. 얼떨결에 복순은 아프고 뻣뻣한 몸을 움직이며 요가 자세를 따라 해보기 시작한다. 


돌고래와 헤엄치는 법 폐막작 GV

서윤수 ㅣ 17'28"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시간이 흘렀다. 영남은 고향집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간다. 그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청소하는 옛 친구 유림을 재회한다.